2025 K리그1 33라운드 — 전북현대, 수원FC에 2:0 완승! 조기 우승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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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K리그1 33라운드 — 전북현대, 수원FC에 2:0 완승! 조기 우승 확정
2025년 10월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은 녹색 물결로 가득 찼습니다. 이날 K리그1 33라운드에서 전북현대모터스가 수원FC를 2-0으로 제압하며 조기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경기 전부터 기대했던 전북현대의 10번째 우승이 확정되어 매우 기뻤습니다.
⚽ 전반 1분 만에 터진 콤파뇨의 선제골
전반 휘슬이 울리자마자 콤파뇨가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줬습니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김태환이 올려준 공을 정확한 헤더로 마무리하며 전북이 1-0으로 앞서갔습니다. 이른 시간의 득점은 팀 전체의 긴장을 풀어주었고, 홈 팬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경기장을 흔들었습니다.
콤파뇨의 골은 이번 시즌 전북 공격진이 얼마나 효율적인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었죠. 수원FC 수비진이 위치를 잡기도 전에 결정적인 찬스를 만든 전북의 공격 전개는 K리그 최정상다운 완성도를 자랑했습니다.
콤파뇨는 이번 시즌 전북현대의 공격을 마무리하는 완벽한 스트라이커의 모습을 이번 경기에서도 보여주어 홈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얻었습니다. 다만 이른 시간 부상으로 인해 교체가 되어 안타까운 상황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 후반 16분, 티아고의 PK로 승부 굳히다
후반 16분, 수원FC의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 기회. 키커로 나선 티아고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전북이 2-0으로 달아났습니다. 티아고는 오늘 콤파뇨의 부상으로 인해 전반전에 이른 교체투입이 되었지만, 콤파뇨와 같이 언제든지 골을 넣을 수 있는 전북현대의 또 다른 스트라이커임을 완벽히 보여준 모습이었습니다.
이후 전북은 안정적인 수비 전환과 중원 장악으로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수원FC는 반격을 시도했지만, 전북의 촘촘한 수비 라인을 뚫지 못하고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감했습니다.
📊 경기 요약 및 주요 기록
[사진 6 – 경기 종료 후 전광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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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 전북현대 2 – 0 수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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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자: 콤파뇨(전반 1’), 티아고(후반 16’ 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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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유율: 전북 59% – 수원FC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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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전북 12 (유효슈팅 6) / 수원FC 8 (유효슈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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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 전북 10 / 수원FC 14
전북의 골키퍼 송범근은 여러 차례 수원FC의 유효슈팅을 막아내며 무실점 경기로 팀의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 전북현대, 통산 10번째 우승과 조기 우승의 역사
이번 승리로 전북현대는 통산 10번째 K리그1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잔여 5경기를 남기고도 2위와의 승점 차이를 11점으로 벌리며 사실상 따라잡을 수 없는 격차를 만들었죠. 2위 김천상무가 안양에서 무려 4-1 스코어로 경기를 패배함으로써 전북현대의 우승은 확정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날 우승 확정으로 전북은 ‘조기 우승 팀’이라는 또 하나의 타이틀을 얻게 되었고, 거스포옛 감독의 리더십과 선수단의 조직력이 빛났습니다. 또한 홈 팬들에게는 올 시즌 최고의 선물 같은 하루였습니다.
💚 수원FC, 강등권 탈출이 급선무
반면, 수원FC는 강등권 경쟁에서 탈출하는 것이 급선무가 되었습니다. 오늘의 패배를 하루 빨리 잊고 팀을 재정비 한 후 강등권 싸움에서 벗어나는 치열한 전쟁을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 결론 — 전북현대의 완벽한 하루
전북현대는 공격과 수비, 그리고 팬의 응원까지 삼박자가 완벽히 맞아떨어진 경기로 시즌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번 2-0 승리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K리그 최강팀으로서의 자존심을 지켜낸 전북현대,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해야 할 수원FC.
2025년 10월 18일, 이 날은 K리그 역사에 또 한 번 기억될 명장면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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